안녕하세요. 호주 전문 IBN 유학 요리 학교 컨설팅 담당 Luke입니다.
시드니 르 꼬르동 블루 졸업 후 현지 셰프로 근무,
현재는 요리 유학과 호주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친구 분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니치 요리학교는 그리니치 재단의 어학원과 병행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요리 학교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Hospitality 관련 과정을 제공하였던 SERO Institute와 인수합병을 진행하며
기존 SERO에서 제공하던 커리큘럼과 규모 확장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퀄리티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허스키님께서 질문하신 부분들 하나하나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드니 멜버른 중에 어디가 요리학교 다니기에 좋을까요?
- 우선은 각 지역 별 요리 산업의 발달에 먼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지역들이 모든 분야의 요리 산업체들을 가지고 있지만
시드니의 경우 다양한 파인 다이닝과 호텔
멜버른의 경우 브런치 카페와 캐쥬얼 다이닝
브리즈번의 경우 호텔과 리조트 등으로 주력 외식 산업 발달이 뚜렷한데요.
내가 어떤 분야의 주방에서 근무를 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지역의 장단점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봤을때는 시드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에 오픈하며 10월부터 학생들을 수용하게 된 그리니치 요리학교의
새로운 캠퍼스인 시드니 캠퍼스는 최신화된 시설과 수비드 머신. 개인 조리대 등
완비된 실습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파트타임 관련으로 호주 내에서 최대의 외식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는
시드니에서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파트타임 직장의 분야와 폭이 넓어지며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에
만일 시드니와 멜버른 중에 고민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시드니 지역을 추천드리겠습니다.
2) 시드니 하고 멜버른 요리학과가 2년으로 알고있는데 비용이 얼마정도 할까요?
- 그리니치 요리 학교 커리큘럼은 2년 3개월(110주) 과정의 Diploma까지 진행을 하는 Accelerated Culinary Program(ACP)와
3년(144주) 과정의 Advanced Diploma까지 진행을 하는 Executive Chef Training(ECT)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두 과정 모두 2년 이상의 학업, 그리고 Diploma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기에 졸업 이후 신청할 수 있는
졸업생 비자의 자격 조건을 맞출 수 있기에 본인의 희망 사항에 따라 수업 과정을 선택하게 되는데
상당 수의 학생들은 비자의 기간을 더 길게 받고, 더 많은 학업을 위해 ECT 과정을 선택하곤 합니다.
여타 요리 학교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학비를 자랑하는 그리니치 요리 학교의 학비는 수업 과정에 따라,
그리고 캠퍼스에 따라 상이하게 되는데
우선 ACP 과정의 퍼스, 멜버른 캠퍼스 학비는 $20,500 /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캠퍼스의 학비는 $17,900
ECT 과정의 퍼스, 멜버른 캠퍼스 학비는 $26,500 /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캠퍼스의 학비는 $23,100입니다.
그리니치 요리 학교의 학비는 물론 한번에 완납도 가능하지만 학기 별 분납이 가능하기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분납을 진행하게 됩니다.
첫학기 또는 첫 두학기 학비 납부만으로도 학생비자를 신청할수 있으며 이는 $1,600~$3,200에 해당합니다.
이후 약 8주 기간인 한 텀당 학비가 $1,500~$1,600으로 나뉘어져 있고 입학 신청을 할때에
매 1학기마다 납부를 할것인지, 매 2학기마다 납부를 할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수업은 일주일에 몇번이나 있는지?
- 그리니치 요리 학교의 수업은 주 2회(수,목)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8:30 ~ 16:30까지 점심 1시간을 제외 일 7시간의 메인 수업과
월~금 중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과제, 또는 구인구직 관련 서포트 클래스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리학교들이 주 3회 가량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보다 비교적 적은 수업일수이기에
여유 시간동안 개인 활동 또는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충분합니다.
4) IELTS 시험을 꼭 봐야되나요? 아니면 어학원 다녀도 되는지?
- 우선적으로 요리학교들에서 통상적으로 요구하는 IELTS 점수인 5.5에 비해
그리니치 요리학교는 5.0의 비교적 낮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입학 영어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세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첫번째 :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IELTS 공인 시험 점수를 취득합니다.
두번째 : 그리니치 요리 학교와 연계된 호주 현지 어학원에서 어학연수 기간을 거쳐
영어 점수 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세번째 : 그리니치 요리 학교의 자체 레벨 테스트를 치루고 시험을 통과하여
영어 점수 없이 입학을 진행합니다.
위 세가지 방법으로 나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은 두번째 방법인 조건부 입학을 사용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흔히 Pathway라 불리는 조건부 입학은 위의 설명과 마찬가지로
현지 어학원에서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거친 뒤 필요한만큼의 어학연수 기간을 산출 받습니다.
해당하는 기간동안 현지 어학연수를 통해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IELTS 5.5에 해당하는
레벨을 인정받고 점수 없이 학교에 입학을 하게됩니다.
이는 영어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오히려 점수 취득까지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긴 기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영어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써 추천드릴 수 있고
저 또한 실제 조건부 입학 방법을 사용해 호주 요리 학교에 입학을 하였었습니다.
아, 추가적으로는 회당 가격 30만원 가까이를 호가하는 IELTS 시험 비용을 여러번 지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5) 장학금이 있나요?
- 그리니치 요리 학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장학금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Onshore 장학금으로 호주 현지에 있는 분들께서
그리니치 요리학교 진학을 희망하실떄에 $240의 입학금 면제와 첫학기 학비 50% 인하의 장학금과
만일 현지에서 그리니치 요리 학교 진학을 하시며 조건부 입학의 어학연수도 필요할 시에는
$240의 입학금 면제, 어학연수 비용 $435/주 -> $240/주, 요리 과정 첫 학기 학비 50%의 장학금이 있으며
이는 호주 현지에서 3월 31일 이전에 신청을 하는 학생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둘째로는 시드니 캠퍼스 런치 프로모션 장학금으로 작년 오픈 이후 23년도 10월, 24년도 1월, 3월 학기 학생들에게
적용이 되는 장학금으로써 이제 3월 한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240의 입학금 면제, 런치 프로모션 가격 인하, 첫학기 학비 50%인하로
ACP과정의 총학비 $20,500 -> $15,950 / ECT 과정의 총학비 $26,500 -> $20,750으로
큰 폭의 장학 혜택이 진행중입니다.
물론 이번 장학금 혜택 기간이 종료가 되더라도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케어를 하고 있는 그리니치 요리 학교에서는
차후 장학 혜택에 대한 부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호주 요리 유학은 매우 다양한 학교들이 있으며 각각의 학교들이
뚜렷한 특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각자 본인의 희망사항과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
제대로 된 첫 단추를 꿰는 것이 이상적인 요리 유학의 첫걸음입니다.
그리니치 요리 학교를 포함해 다양한 요리 학교의 입학 조건과 커리큘럼,
조건부 입학과 학비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IBN 유학의 모든 학업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실제 호주 요리사 출신인 제가 직접 1:1 상담을 진행해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어드렸기를 바라며
답변 마무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BN 유학 강남지사 요리 유학 담당 Luke 매니져>
직통 전화 : 070 7436 3042
카카오톡 : songpro1101
이메일 : ibn2@ibnedu.com